검색결과
-
용인시첨단교통센터, 화랑훈련 협조로 육군 제55보병사단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 남부 일대에서 진행된 2023년 화랑훈련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육군 제55보병사단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6일 시에 따르면 화랑훈련은 적의 침투나 도발에 대비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통합방위본부(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2년마다 권역별로 시행하는 민‧관‧군‧경‧소방 종합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 시는 지역을 넘나들며 도주하는 대항군을 검거하기 위해 용인시첨단교통센터 상황실에서 CCTV로 대항군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버스도착정보 시스템으로 대중교통 이용 정보를 공유했다. 이에 육군 제55보병사단은 시가 구축한 첨단교통시스템을 활용한 덕분에 2023년 화랑훈련에서 성공적으로 대항군을 검거,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검거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 공로로 용인시첨단교통센터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이종성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첨단교통센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시민 편의를 더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해 편리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첨단교통센터는 지역 내 소방서 출동 차량에 대해 교통신호 우선권을 부여하는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을 비롯해 교통상황 CCTV, 좌회전 감응신호,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 최신 ICT를 이용한 교통서비스로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용인특례시, 통합방위태세 확립 위한 2023년 화랑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2일부터 15일까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을 진행한다. 2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훈련에는 ‘육군 제5708부대’와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한다.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작전 수행 능력과 분야별 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목표로 이뤄진다. 훈련 기간 중에는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을 부여해 이동 차단 작전, 봉쇄선 점령, 탐색 격멸 등을 실시하며, 전면전 등 사태별 군·경·소방 통합 작전도 펼친다. 시 관계자는 “화랑훈련은 기관별 기능에 맞는 임무수행 능력배양과 개인 구성원 임무수행을 위한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훈련기간 동안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2023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국가 비상상황 발생시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일 ‘2023년 용인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용인특례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용인특례시와 지역 내 위치한 육군 ‘제5171부대 3대대’, 유관기관, 경찰·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상사태 준비 사안을 점검했다. 아울러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화랑훈련’에 참여 기관들의 훈련 계획도 공유됐다. 용인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상일 시장은 “보훈의 달인 6월은 국가의 존립과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북한 정권의 도발에 맞서 안보 역량 강화를 고민해야 하는 시간”이라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고 외세 침략에 맞서기 위해 오늘 모인 기관들은 힘을 모아 철통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이 화랑훈련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한만큼 12일부터 실시하는 훈련에서 준비된 역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며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안보에 뜻을 모은 기관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는 종합훈련이다. 지자체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각 기관들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국가 비상상황에 대비한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훈련은 비상상황에서 분야별 임무 수행 절차와 능력 향상, 지역 안보의식 고취와 공감대 형성 등 통합방위계획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다.
-
용인특례시, 올해 비상대비훈련 유공 국무총리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행안부 주관 2022년 비상 대비훈련(을지연습) 유공 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전했다. 행안부는 매년 비상상황에 대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을지연습을 진행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 기흥구 언남동 경찰대학교 부지에서 진행한 도 단위 실제 훈련에서 국가주요시설에 대한 테러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한 협조로 통합 대응력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테러와 화재, 대량 환자 발생 등 동시 다발적 비상상황을 가정하고 테러물 제거, 환자 수송 등 기관별 신속한 초동 대처를 연습하고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하는 등 안전 체계를 구축한 점도 인정받았다. 또 이날 현장에 시민들이 위기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군·경 전투물자 및 장비 부스를 비롯해 소방 인명구조 장비 전시 부스 등 11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여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된 도 단위 실제 훈련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용인시가 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주관 화랑훈련 평가에서 지역 통합방위 역량과 운용능력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통합 방위 태세 확립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2021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방부(합동참모본부)는 매년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통합방위 역량과 운용 능력을 평가해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광역시·도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 가운데서는 최고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화랑훈련 기간 동안 군대, 경찰, 소방과 협력해 통합방위 작전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효율적인 훈련으로 대형 복합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CCTV 등의 영상정보를 위급 상황 시 공유하는 ‘용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한 전시 대비 태세 확립과 내실 있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앞으로도 테러, 재난 등의 상황에서 한 치의 모자람 없이 시민들의 안녕을 지킬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견고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표창 수여 코로나19로 국무총리를 대신해 용인지역 육군 제55보병사단장이 전수했다.
-
용인시, 2021년 화랑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육군 제5171부대와 함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021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민·관·군·경·소방, 지자체가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이를 위해 통합방위지원본부운영, 화생방(WMD) 공격대비 사후관리, 국가중요시설 방호, 코로나19와 같은 돌발 위협에 대비해 통합 대응을 목표로 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화랑훈련은 2015년 이후 6년 만에 진행하는 훈련인 만큼 각 기관별로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단위 훈련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시민들은 훈련기간 동안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즉각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용인시, 올해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일 처인구 운학동 예비군과학화훈련장에서 ‘2021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엔 정규수 제2부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교육지원청장, 용인보훈지청장, 제5851부대 여단장 등 협의회 위원들과 간사 26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오는 7월 5~7일 실시하는 화랑훈련을 앞두고 통합방위 작전의 훈련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각 기관이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예비군 훈련 시설을 탐방하고, 효율적인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기준 의장은 “어떤 위기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함께 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애써 주시는 협의회 위원들께 감사한다”며 “민·관·군·경이 서로 협조체계를 구축해 든든한 통합방위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
평창군, 2019 화랑훈련 민관군경 합동 ‘실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19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육군 제36보병사단 작전지역인 평창군, 원주시, 태백시, 횡성군, 정선군, 영월군, 홍천군 등 7개 시·군에서 육군 제36사단 군사훈련통제로 진행한다. 화랑훈련에 따라 군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군청과 읍·면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해 군사 작전 지원 및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훈련기간 중 대항군을 운용해 실제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됨에 따라 다수의 병력과 군 장비·차량이 이동하며 검문소가 실제 운용된다. 군 관계자는 “화랑훈련 기간 중 불편한 점이 있으시더라도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거동수상자 발견 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거동수상자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338번이다.
-
폭우가 휩쓸고 간 자리에 남은 ‘이웃의 따뜻한 손길’▲ 침수된 오이 [광교저널] “하루 빨리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기대합니다.” 지난 16일 최고 253mm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시 주민들을 돕는 긴급 복구 작업과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16일 복구작업을 시작으로 민간자원단체와 군부대, 관계기관과 협조해 긴급 구호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19일 피해가 집중된 9개 읍면동에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를 통해 피해주민 884명의 급식 지원과 111세대에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세탁차량 2대로 천안여중에서 침수지역 세탁·건조 서비스를 실시했다. 민간 후원업체와 연계한 식·자재품 8,932개 수량의 추가 지원과 국민안전처가 민간과 연계해 공급한 사골곰탕국밥 등 7종류 1인당 3일분의 식사 6,672개를 읍면동 직원을 동원해 수해 가정에 지원했다. (사)한마음장애인복지회는 롤휴지 100개(24롤), 각티슈 240개, 성금 100만원을 후원하고, 프라지움 건설(대표 박기완)은 쌀1000포(10kg)와 생수 1만병(3000만원 상당)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청화공사는 라면 200개를, 성정2동 파리바게트는 빵 100개, 천안기초푸드뱅크는 빵 500개, 천안희망나눔 푸드마켓 충남카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는 라면 407개, 빨래·주방 세제 100개, 음료수 120개, 캔커피 150개를 후원했다. 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는 계획된 워크숍을 취소하고 수해복구를 위한 현장에 군장병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빵과 음료 등 500여 개의 간식을 제공했고, 자원봉사단 연합회는 빵100개, 우유100개를, 이통장협의회는 아이스크림 1000개, 개발위원회는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현장에 전달하며 복구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인력에게 힘을 보탰다. 농촌진흥청과 충남농업기술원은 굴삭기 2대와 약100여명의 인력을 지원하기로 하고 시설하우스가 심하게 침수, 붕괴된 장산리 2농가(30동)를 방문해 오이 포장유입 잔재물 처리와 농수로 토사제거 등 침수피해농가 시설하우스 정리를 도울 예정이다. 화랑훈련까지 취소하며 복구 작업에 나선 32사단99연대와 특전3공수여단은 지속해서 인력 지원을 약속하고 피해가 집중된 북면과 수신면 등에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자원봉사자 등 지속적인 인력 투입으로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복지재단과 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 주거비 등을 연계할 예정이며 적십자사와 협력해 급식과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비 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위기 속에서 천안시민들이 합심하는 계기가 돼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리라고 믿는다”며, “많은 시민들의 도움에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적 은거 상황 가정 ‘탐색격멸작전’ 실시▲ 탐색격멸작전 [광교저널]충남도는 18일 예산 관모산 일원에서 ‘탐색격멸작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훈련은 안희정 지사와 황선봉 예산군수, 2작전사령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관모산에 적이 은거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훈련은 적을 최단 시간에 찾고, 작전 지역 확대 방지를 위해 봉쇄선을 점령한 뒤, 적을 격멸하는 전투 수행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32사단은 이날 훈련에서 전술지휘소를 설치, 현장에서 작전을 지휘·통제해 눈길을 끌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이 참여함으로써 통합방위 작전 수행력을 높이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됐다”며 “남은 훈련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화랑훈련에서는 이와 함께 전면전 발발을 가정한 국가 중요시설 방호 훈련도 도내 곳곳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